벤저민 그레이엄의 종목 선발 기준

이번 글에서는 워렌버핏과 함께 투자하면 빠질 수 없는 벤저민 그레이엄 종목 선발 기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종목선발 기준

 

벤저민 그레이엄 종목선발 기준 확인하기 전에, 워렌버핏의 종목선발 기준도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워렌버핏의 종목 선발 기준, ROE, 장기부채, 잉여금, 주당순이익 고려

 

벤저민 그레이엄의 종목 선발 기준

1/현재 PER > 5년 국채금리 × 2

PER(주가수익비율)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얼마나 고평가 혹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인 것은 모두 잘 아실 겁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PER의 역수(이익수익률)가 국채금리의 두 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종목의 수익률이 국채 수익률보다 훨씬 높아야 안전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당연한 논리인 것인데, 이를 정량화한 것뿐입니다.

 

시가배당률 > 5년 국채금리

시가배당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말합니다. 이 기준은 배당 수익률이 5년 국채금리보다 높아야 한다는 뜻으로, 주식을 보유할 때 얻는 배당 수익이 안전자산인 국채 수익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이처럼, 국채와 비교하여 안전성과 수익성을 평가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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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운용자산 > 시가총액

순운용자산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값으로, 기업이 단기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기준은 순운용자본이 시가총액보다 커야 한다는 것으로, 회사의 자산이 충분히 많아야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동비율 > 150%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입니다. 이 비율이 150%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은, 기업이 단기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충분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업에 유동성이 있어야 안전성도 커진다고 본 것이죠. 

 

현재 PER < 근 5년 최고 PER × 0.4

현재 PER이 지난 5년 동안의 최고 PER의 40% 미만이어야 한다는 기준입니다. 이는 현재 주가가 과거 최고치 대비 크게 낮아져 있어 저평가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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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 1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PBR이 1보다 작다는 것은 주가가 회사의 순자산보다 낮아 저평가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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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 100%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라는 것은 부채가 자기 자본보다 적어 재무 구조가 안정적이라는 뜻입니다.

 

5년간 BPS성장률 > 7.2%

BPS(주당순자산)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7.2% 이상 성장해야 한다는 기준입니다. 이는 기업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죠. 

 

위 조건들을 트레이딩뷰나 시킹알파와 같은 스크리너 기능에 직접 기입해 보고, 원하는 종목을 선별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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